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자와 쇼타 (문단 편집) == 인물상 == '''프로 정신의 화신'''. 유에이고등학교 교사로서도 프로 히어로로서도 작중 등장한 프로 히어로들 중 손꼽힐 만큼 유능하며 [[일벌레|개인적 생활이라는게 있기는 한 걸까]] 싶을 만큼 등장할 때마다 늘 업무에 관련된 활동들을 하고 있다. 단순히 교사로서 주어진 업무에 충실한 정도가 아니라 [[미도리야 이즈쿠|학]][[바쿠고 카츠키|생]]들 사이의 [[인간관계]]부터 시작해서 학생들 [[토도로키 쇼토|개]][[야오요로즈 모모|개]][[아시도 미나|인]][[카미나리 덴키|들]]의 성향을 심도 있게 파악하는데에도 적극적. [[기말고사]] 일주일 전에는 학교가 끝나고 귀가 준비하는 학생들 사이의 잡담마저 다 캐치해 분석할 생각이었는지 교실 밖 복도 쪽 [[그림자]]에 숨어 학생들의 대화를 엿듣기까지 했다. 이미 [[프로파일링]]이 끝난 학생들이라고 내버려 두는게 아니라, '''실시간으로 분석 내용을 갱신'''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장면. 게다가 [[신소 히토시|본인 담당인 학생이 아니더라도 히어로로서 싹이 보인다 싶으면]] 직접 손을 뻗어 진로 계획을 도와주는 등 그 적극성은 1학년 A반에 한정되지 않는다. 이렇게 학생 개개인을 파악하는 능력은 동료 교직원들에게도 인정받고 있어서 새로운 기말 실기 평가 내용을 검토하는 교직원 회의에서도 주도적으로 회의를 이끌며 비슷한 단점을 가진 학생들을 2인 1조로 묶고 그 단점을 효과적으로 공략해 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는 교사를 배정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 때 교직원 회의 때 모습만 보면 [[네즈]] 교장에게도 굉장히 신뢰 받고 있는 듯 하며, 사실상 유에이고등학교의 [[2등|2인자]]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이 때 [[미도리야 이즈쿠|미도리야]]와 바쿠고를 두고 성적이 문제가 아니라 서로 간의 팀워크가 성립이 불가능할 정도로 사이가 나쁜 점을 지적해 [[올마이트]]에게 이 둘의 [[기말고사]] 실기 평가를 맡겼는데, 결과적으로 이 판단은 적중하여 미도리야하고 알고 지낸지 1년 이상 되는 올마이트도 아이자와의 관찰력에 감탄하였다.] 이렇게 학생 하나 하나에 대해 철저하게 파악하려 하는 만큼, 학생에게서 도저히 히어로로서의 소질이 보이지 않는다 싶으면 '''가차 없이 제적'''시켜 버리는 무시무시한 면도 가지고 있는데, 올마이트에게 '''"가망 없는 꿈을 무책임하게 계속 쫓게 하는 것만큼 잔혹한 것도 없다."'''고 말하는 걸 보아 [[신소 히토시|신소]]처럼 개성 자체가 물리력을 가지지 못해 프로 히어로가 되는데 상당히 고생했을 터인 본인의 과거 경험에 비춰 나름 학생들의 미래를 염려한 조치로 보인다. 물론 제적 처분이 학생들에게 가지는 의미를 모르지는 않아서 제적 처분을 내리기까지 학생 하나하나의 평가 과정에는 굉장히 심혈을 기울이는 것으로 보인다. 그 좋은 예가 [[미네타 미노루|미네타]]인데 이 녀석은 [[아스이 츠유|동급생]]이든 [[리커버리 걸|보건 교사]]든 잠깐만 보고도 프로 히어로의 재목이 아니라는 판정을 내릴 정도로 정신적인 면에서 미숙하기 짝이 없는 모습을 보이는데다가 그런 주제에 같은 반 여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성희롱]]하는 등 치안을 지켜야 하는 히어로로서 영 글러먹은 모습밖에 보이질 않았는데도 '''단 한 번도 제적 처분하려는 기미도 보인 적이 없다'''. 아이자와의 합리성을 추구하는 성향 상 미네타가 [[미드나이트(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궁지]]에 몰릴 때 발휘하는 뚝심과 구속계 개성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창의력을 '''진즉부터 파악하고 히어로로서 소질이 있다고 판정을 내렸다'''고 봄이 타당하다. 그래도 여름합숙 때 미네타가 여탕을 훔쳐볼 걸 미리 간파하고 [[와일드 와일드 푸시 캣츠]] 쪽에 언질을 준 걸 보면 학생들의 프라이버시에 아예 관심이 없지는 않은 듯하다. 프로 히어로로서라면 당연히 아웃이지만 아직 학생임을 고려해서 봐준 듯 싶다.[* 작중에서도 [[미네타 미노루|미네타]]가 선을 넘으려는 듯한 언행을 보이자 적당히 하라며 경고를 하기도 했다.] 평소부터 언제 사건사고가 일어날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점을 보아 일단 유사시에 제 역할을 할 수 있으면 히어로로서 소질이 있다고 보는 듯. 미도리야가 제적 처분을 받지 않은 것도 입시 때 이미 팔 한번 휘두르고 행동 불능이 되어 버리는 모습을 보여 굳이 분석에 들어가지 않아도 가능한 한 많은 시민들을 구해야 하는 프로 히어로로서 글러먹은 모습을 보였음에도 주어진 상황에서 기지를 발휘해 행동불능이 되리라는 예상을 뒤엎고 버틴 걸 '''유사시에는 어떻게든 해법을 찾아내 제 역할을 할 녀석'''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일 확률이 크다. 그리고 아이자와의 투철한 프로 정신을 재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기도 하다. 아무리 상대가 자신의 예상을 뛰어넘었다고 해도 불과 몇 초 전에 고압적으로 눌러대며 '''가능성 제로'''라고 면전에 대고 완전히 부정해 버린 학생을 바로 인정해 주고 본인이 한 말을 뒤엎어 버리는 교사가 세상에 얼마나 있을까? 본인의 실수를 자존심 세워가며 결코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는 걸 생각해 보면 아이자와는 가히 교사의 귀감이다. 그리고 당시 아이자와가 내린 판단은 [[빌런 연합#s-2.2|최악의 형태]]로 옳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종합해 보면 아이자와가 생각하는 '히어로로서의 소질'이란 '히어로로서의 직무 수행 능력'을 말할 수 있다. 성품 등도 문제 삼았으면 바쿠고 같은 경우에는 그 성질머리가 문제되는 몇몇 순간을 빌미삼아 어떻게든 바로 제적시켰을 거다. 강력한 개성과 그 개성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재능을 가진 우수한 히어로 지망생이 정말 드문 듯. 상황 판단력이 뛰어나 이는 현장에서만이 아니라 대외적인 처세에 있어서도 빛을 발휘하는데, 평소에는 업무에 방해된다며 미디어를 극도로 기피하는데도 여름합숙처를 습격 당한 사건으로 유에이고등학교의 사회적 신뢰에 금이 가자 그 책임을 지고자 손수 기자회견에 출두하기도 하였다. 중간 중간 기자들이 노골적으로 [[디스(비판)|디스]]하는 질문을 던질 때마다 미디어 혐오 때문에 얼굴이 굳어지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자회견을 끝까지 문제 없이 잘 마치는 등 '''개인적인 [[호불호]]를 이유로 프로로서의 책임을 등한시 하지 않는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되려 아주 논리적으로 기자의 질문을 논파하여 바쿠고를 사상적으로 하자가 있는 학생이고 그런 바쿠고를 더 철저히 관리 못했다는 프레임을 씌우려던 기자를 [[관광#s-2|관광]]태우기도. 대외적인 신뢰 관계를 중시하는 만큼 지나치게 엄격하다 싶은 면모도 있는데, 미도리야 외 4명의 면허 미취득 학생들이 독단적으로 [[카미노의 악몽]] 사건 때 현장에 출동했었다는 걸 알자 납치 피해자인 바쿠고와 혼수 상태였던 [[지로 쿄카|지로]]하고 [[하가쿠레 토오루|하가쿠레]]를 제외하면 바쿠고의 구출을 위해 출동한 학생들은 몰론 출동 계획을 알고 있었으나 이들을 막지 못 한 학생들까지 합쳐 20명 중 17명을 제적 처분 시킬 생각을 하고 있었음을 사건 종료 후 1학년 A반 전원에게 밝혔다. 올마이트의 은퇴 선언 때문에 초인사회의 근간이 크게 흔들릴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기에 결국 실행으로 옮기진 않았지만, 미도리야 외 4명이 납치 당했던 바쿠고의 구출에 결정적 역할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적 처분을 생각했다는 점에서 활약 여부보다 신뢰를 중시하는 아이자와의 프로 정신을 엿볼 수 있다.[* 자칫 사람의 생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개성의 사용을 허락 받는 [[유에이고등학교|프로 히어로들을 육성하는 교육 기관]]의 교육자로서 아이자와의 판단은 융통성이 결여되어 있을지 모르나 사회적 파장을 고려하면 지극히 옳다. 활약하였다는 이유로 자격 미취득자의 개성 사용을 묵인하였다간 자칫 자격 제도의 근간을 뒤흔드는 선례를 남길 수 있기 때문. 이러한 태도를 감안하면, 작년에 한반 전체를 [[제적]]한 것 또한 이것과 비슷한 사태가 일어나서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단순히 가망이 없다고 반 '''전체'''를 제적할 가능성은 지극히 낮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